11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2024년 11월 10일
1. 경배와 찬양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11월 둘째 주를 맞이합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여밉니다. 이 깊은 가을날에 오늘도 이렇게 주의 전으로 나와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 옵소서,
2. 감사
풍성한 수확에 계절입니다. 적으나 많으나 하박국의 감사가 있게 하여 주시고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바울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듯이 우리 생활에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고 사탄이 주는 원망과 불평의 생각은 물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세상이 줄 수 없는 구원에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3. 회계와 참회
지난 한 주간도 세상에 나가서 거룩하게 살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 되게 일컫는 제3계명을 어겼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도 내 뜻대로 되길 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도 내가 한 줄 알고 교만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물 같은 성령께서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4. 간구기도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예배드리는 심령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말씀의 역사가 있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구역마다 마을마다 전도의 불길이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서로 하나 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 말씀이 하셨사오니 이 결실의 계절에 전도의 사명도 잘 감당하는 저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몸이 아파서 예배의 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귀한 백성들도 위로하여 주시고 치료의 광선을 주셔서 속히 나아서 한자리에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5. 주의 종
단위에 서신 목사님에게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말씀의 능력 가운데서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