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주일 낮 둘째 주 대표 기도문
1. 경배와 찬양
세상 우주 만물이 생동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계절입니다. 푸르른 새싹이 솟아나고 생명이 샘솟는 아름다운 계절에 주님 앞에 나와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주의 전에 나와서 찬송과 기도와 감사와 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2. 감사
고난이 시간이 지나고 부활의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 보좌 우편에서 친히 간구하시는 주님이 이 새봄에 어두운 얼음 땅 같은 계절은 물러가고 우리의 심령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순수한 심령으로 나왔습니다.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사 생명이 움트는 이 계절에 무뎌지고 움츠렸던 마음 밭에 봄비가 촉촉이 내리 지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도 새 생명의 기쁨을 누리며, 하늘의 비밀을 깨달아 알게 허옵소서,
3. 회개와 참회
지난 한 주간을 뒤돌아 볼 때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과 행동으로 지은 죄도 많습니다. 베드로처럼 부인하고 부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닭의 울음소리가 들려지게 하시옵소서, 배반하고 허물 많은 모든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주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고백하는 심령마다 깨끗하게 치유되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4. 간구와 도고
지금 이 시간에도 전쟁과 자연재해와 기근으로 고통당하며 신음하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그곳에 전해지는 주님의 위로와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늘 찬양하고 감사하게 도와주옵소서. 사랑받았으니 사랑하게 하시고 용서받았으니 용서하게 하옵소서.
온갖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를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는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들도 하늘에 소망을 두며 살아나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위험한 세상에서 고통받고 힘들고 외롭고 험한 세상을 살아나갈지라도 온전히 주님께서 우리의 희망이 되어 주시고 사망 권세를 깨트린 것처럼 우리도 죄악에서 벗어나는 심령 되게 도와주옵소서,
병마로 신음하며 육신의 질고가운데 있는 환우들을 돌보사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어 고치시고, 싸 메주시고, 회복하시고, 질병에서 자유케 하옵소서. 여러 가지 문제로 기도하는 가정과 자녀에게 새 힘을 주사 응답받고 해결 받는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5. 주의 종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하여 성령의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지게 하시옵소서. 옥토밭 같은 마음을 주사 싹이 나고 열매 맺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