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2024년 6월 16일
1. 경배와 찬양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아름답고 생명력이 넘치는 초여름인 6월 셋째 주 주일에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감격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찬양과 경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2. 감사
지금도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과 지진과 기아와 자연재해로 수없이 고통 당하는 백성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들을 지켜주셔서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잘 곳을 허락하시고 풍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자유롭게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신령한 호흡을 주셔서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3. 회개와 참회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뒤돌아볼 때 주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지 못하고 세상에 헛된 욕망 가운데 분주하게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성도로서 합당치 못한 말과 행실로 허물과 죄를 지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허물과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초목이 좋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자라나 듯 저희들도 생명에 근원 되시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주옵소서.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굳건한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에 충만함으로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사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게으름과 나태함을 버리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에 결심을 다하여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게 하옵소서.
4. 간구기도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키시고 보호하신 하나님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강대국으로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나라로 서게 하옵소서, 남과 북에 평화가 이루어지게 하시어 휴전선은 허물어져서 평화로 통일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역사로 이 나라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른 정치를 하게 하시어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 속에서 성장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우리 교회가 기도와 말씀과 찬양이 넘치게 하여 주시고 명령하신 복음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각 기관과 세우신 일꾼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5. 주의 종
오늘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잡아 주셔서 혼과 영과 관절을
쪼개는 권능의 말씀으로 선포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지친 영혼들이 힘을 얻고 갈급한 신령들에게 생명수가 되게 하시고 마음이 상한 자에게는 위로가 되게 하시며 육신이 병든 자에게는 치료의 광선이 되게 하시고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자에게는 생명의 길이 되어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