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2024년 7월 26일
1. 경배와 찬양
높고 높은 보좌에서 사랑으로 부족한 우리를 바라보시며 수시로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주의 전에 나와 엎드려서 경배와 찬양을 드리오니 저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2. 감사
지난 한 주간도 여러 가지 세상 일로 걱정과 근심 가운데에서도 지며 돌보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주님이 항상 저희들 곁에 함께 계심에도 온전한 믿음으로 모든 것을 맡기지 못하고 홀로 고민하고 의심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 믿음이 적은 자들을 은혜로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3. 회개와 참회
험하고 이기적인 혼탁한 세상에서 오직 저희가 의지하고 기댈 안식처는 주님 외에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자신의 부족함과 잘못된 선택의 방향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면서 남의 탓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모두가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깨닫고 서로 이해하며 서로. 주님의 지체로 세워주고 도와줄 수 있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4. 간구기도
날씨가 매우 덥고 이상 기온으로 폭염과 폭우가 날로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에도 건강 지켜 주시옵소서, 휴가철입니다. 영육 간에 편안한 안식과 쉼을 통해 재 충전하게 하시고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어디 가서 무엇을 하나 늘 지켜 돌보아 주시옵소서, 날로 경제가 어렵고 청년들의 취업 문제 등으로 살기가 힘듭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생각이 짧고 사랑과 이해가 부족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지금의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나갈 힘 또한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 복음을 중거하고 구원하는 방주로 삼아 주시옵소서, 모이면 예배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아파서 고통 중에 있는 백성들을 홀로 버려두지 마시고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옵소서,
5. 주의 종
이 시간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에게 주님의 선하시고 충만한 은총을 내려주시며 말씀을 듣고 깨달아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이웃과 가족과 성도들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에 감동 감화되어 한 주간을 살아가는 영의 양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